-
"그린대사는 살인청부업자"
「오스트레일리아」집권 노동당의 양원의원 총회의장인 「S·S·브라운」상원의원이 지난 26일 한국(61년) 「인도네시아」(66년)대사를 역임한 「마셜·그린」주 호미대사를 『청부살인업자
-
석탄수입 철회해야
신민당의 채문식 대변인은 28일『정부가 국내매장량이 풍부한 무연탄을 t당 30내지 40「달러」의 비싼 값으로 3백만t이나 수입키로 한 것은 그 의도를 납득할 수 없다』면서 석탄자원
-
워터게이트 사건 파헤친 언론의 기수|「워싱턴·포스트」지의 「워터게이트」 3총사
언론에 대한 「닉슨」 미국 대통령의 적대 감정은 유명한 이야기다. 62년 「닉슨」은 「캘리포니아」주 지사 선거에서 낙선한 후 그때로서는 마지막이 될 것으로 알았던 기자 회견을 갖고
-
중미 「니카라과」에 지진 참사|수도 「마나과」에 40만 중 1∼5만명 사망
【마나과(니카라과)24일=외신종합】「니카라과」의수도 「마나과」에서 23일 아침 강도 6.5의 강진이 최소한 4차례나 계속해서 일어나 수도인구 40만명 가운데 약 5만명이 사망한 것
-
「보르만」은 죽었다 독사가 「마제르」주장
【슈마이에르(서독)8일UPI동양=본사특약】「히틀러」전기작가이며 「나치」독일사가인 「베르너·마제르」박사 (50)는 「런던 데일리·익스프레스」지가 최근 『「마르틴·보르만」은 살아있다』
-
『흐루시초프』의 회고|제4부 시련의 외교|뉴요크=김영희 특파원|진위 말썽 속의「망명」비록
스탈린 사후에 새 소련 정부와 접촉을 하겠다는 생각은「처칠」의 머리에서 나온 듯하다. 우리가「제네바」회담에 동의한 이유 중의 하나는 위험할 정도로 남의 말에 귀를 잘 기울이던 말렌
-
실종한 CBS기자 밀러씨 시체로 발견
【뉴요크12일AFP합동】캄보디아에서 취재중 다른 서너명의 외국인 기자와 함께 실종된 미국 컬럼비아방송국(CBS) 기자 제라드·밀러씨의 시체를 발견했다고 CBS방송국 대변인이 12일
-
대표도 특조위원도 꺼려
○…유 신민당총재가 제의한 새여야 협상은 신민당의 집안사정과 또 신민당 형편을 살피는 공화당의 수동적인 입장때문에 신통한 추진을 보이지 못하고있는 실정이다. 특히 공화당쪽은 『대표
-
흔들리는「각하」들의 집|영상원폐지론 나오기까지
(런던=박중희 특파원) 세계에서 의회라는것도 많지만 그중에 이런것도있다. 의원수가 천명이 넘는데도 의사당내에 앉을자리란 그3분의1도 안된다. 의회에 제대로 나오는 의원수도 「다행히
-
"이상없고 편파적|봉사할줄 알아야"
신문은 흔히들 사회의 공기라고 말한다. 사회의 공기란 사회의 이익을 도모해 주는 공공적 기물이라는 뜻으로 해석될 줄로 안다. 사회의 이익은 국민대중의 이익을 말할 터이니 대중이 보